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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가사] 신비한바다의 나디아 - TYCY-5307[06] A.D.1907 [드라마]

by nikel™ 201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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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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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Y-5307] ふしぎの海のナディア「Bye Bye Blue Water PART 2」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Bye Bye Blue Water PART 2」)
나디아: 鷹森淑乃(Takamori Yoshino)
쥬니어: 日高のり子(Hidaka Noriko)
nikel의 애니음악 (http://nikel.b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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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 으흠~♪ 으흠~♪ 으흐흐흠~♬
   아아..... 역시 개구리자식은 개구리(부전자전)야
   벌써부터 저런거에 흥미가 있다니 장래가 걱정이야...
   쟝처럼만 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나디아 : 조용하네..... 저 아이도 이젠 잔손이 가지 않게 됐고...
   킹도 이젠 없고... 쟝도 조금은 제대로 일하기 시작했고...
   둘째도 있지만, 조금은 나도 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네...
   어쩜 이리도 화창할까... 역시, 평화가 제일이야...
   어라?!
   아~~~악~~!!

나디아 : 나참! 적당히 해두렴!
   몇번이나 부셔야지 속이 후련하겠니?!

쥬니어 : 괜찮아요. 엄마!
   부서진다는건 설계에 아직 문제가 좀 있다는것뿐이예요!
   그 문제를 해결해야지만이 과학에 진보가 있는거죠!

나디아 : 그게 아니야! 이 창문 말이야!

쥬니어 : 으~음... 또 부력이 떨어진건가?
   날개면적이 적은걸까?
   저기, 엄마! 아빠는 어디 계세요?

나디아 : 아빠는 대학에 가계시단다.
   그보다! 더이상 위험한 짓은 하지 말아주렴!
   걱정거리는 아빠 하나로 이미 충분하단다!

쥬니어 : 괜찮아요! 아빠 역시 예전에 하늘을 날았었잖아요?

나디아 : 그러니까 걱정이란 말이야!
   아빠의 발명품은 반드시 실패했었단다!

쥬니어 : 걱정 마세요! 아빠의 의지는 제가 이어받았어요!
   반드시 언젠가 제대로 나는 비행기를 발명해서
   제가 엄마의 선조가 살았다는 곳으로 모셔드릴께요!

나디아 : 그렇구나... 고맙구나...
   아빠랑 똑같은 말을 하는구나...
   다시한번 하늘로 데려가 준다니...

쥬니어 : 그치만, 난 아빠 아들인걸요?

나디아 : 그 때는 아틀란티스의 힘따윈 빌리지 않고 말이야.

쥬니어 : 아틀란티스...?

나디아 : 으응..... 아무것도 아니란다.
   엄마가 태어난 별은 너와 쟝과 똑같은 바로 이 지구인걸...
   옛날, 네 아빠가 날 구해주고, 모두가 함께 지켜낸 이 지구말이야...
   오늘, 내가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것도, 모두의 덕분인걸...

쥬니어 : 왜그래요? 엄마?

나디아 : 응...? 그냥 잠깐...
   엄마가 어릴 때를 말이야...

쥬니어 : 흐음.....

나디아 : 하지만 말이야.. 쥬니어... 하늘도 좋지만....
   엄마는 매일이 지루할만큼 평화롭고...
   매일 아침 빨래를 하고...
   이렇게 너희들 식사를 만들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단다.

쥬니어 : 하지만, 엄마...
   가끔은 집에서도 고기를 먹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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