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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가사] 久川 綾(Hisakawa Aya) - ストーリ - いるかのすべりだい [드라마]

by nikel™ 201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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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トㅡリ - いるかのすべりだい
story - 이루카노 스베리다이
Story - 돌고래 미끄럼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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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CA-70532] Fantasy
久川 綾(Hisakawa Aya)
nikel의 애니음악 (http://nikel.b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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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暮れの原を心細くなって步いていたら,
 유ㅡ구레노 하라오 코코로보소쿠낫떼 아루이떼 이따라
 해질녘 들판을 허전해져서 걷고있자니,

 花をつんでる女の子がいたよ.
 하나오 쯘데루 온나노코가 이따요
 꽃을 꺾고 있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女の子は夢中で花を探していてて でも,僕に氣付いたら,
 온나노코와 무쮸ㅡ데 하나오 사가시떼떼 데모 보쿠니 키즈이따라
 여자아이는 열심히 꽃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나를 보자

 ああって うれしそうな顔でこちへ來たんだ
 아앗떼 으레시소ㅡ나 카오데 고찌에 키딴다
 아앗! 하고 기쁜듯한 얼굴로 내게로 왔다

『おいで,おいでおいで 』
『오이데,오이데 오이데』
 이리와, 이리와 보렴

 女の子の手は柔らかくて優しかった
 온나노코노 테와 야와라카쿠떼 야사시캇따
 여자아이의 손은 부드럽고 상냥했다

『どこからきたの? 首輪してないけど,のらいぬなの? ねえ,ママは?』
『도코카라 키따노? 쿠비와시떼나이케도,노라이누나노? 네에, 마마와?』
 어디서 왔니? 목걸이가 없네? 주인 없는 개니? 저기, 마마는?

 女の子は僕をだっこしてくれた.
 온나노코와 보쿠오 닷코시떼 쿠레따
 여자아이는 나를 안아 주었다

『あたしはアユコよ.ななさい』
『아타시와 아유코요.나나사이』
 나는 아유코야. 일곱살

『今日はね.ママの誕生日だから 花束を作ってるの』
『쿄ㅡ와네.마마노 탄죠ㅡ비다카라 하나타바오 쯔쿳떼루노』
 오늘은말야. 마마의 생일이라서 꽃다발을 만들고 있어

 アユコちゃん? アハ∼ アユちゃん?
 아유코짱? 아하∼ 아유짱?
 아유코짱? 아하∼ 아유짱?

 僕はアユちゃんの背中に飛びついたり,まわりをグルグルまわった.
 보쿠와 아유짱노 세나카니 토비쯔이타리,마와리오 구루구루 마왓따
 나는 아유짱의 등으로 뛰기도하고, 주위를 빙글빙글 돌았어

『見て,秋のすみれ』
『미떼,아키노 스미레』
 봐, 가을 제비꽃

 パク
 파쿠
 덥썩

『アハハ,食べちゃ だめ.ママにあげるんだから』
『아하하,다베쨔 다메.마마니 아게룬다카라』
 아하하, 먹으면 안돼. 마마에게 줄거니까

 ご,ごめんね.つい
 고,고멘네.쯔이
 미, 미안. 어떨결에

『ちょっと待ってて.花束作っちゃうから』
『죳또 맛떼떼.하나타바 쯔쿳쨔으카라』
 잠깐 기다려. 꽃다발 만들테니까.

『そしたら,アユのうちに行こう.牛乳あげるからね』
『소시따라,아유노 으찌니 이코ㅡ.큐뉴 아게루카라네』
 다되면 아유네 집에 가자. 우유 줄테니까

『うちで一緖に暮せるかな? そしたら,なまえも考えなくちゃ』
『으찌데 잇쇼니 쿠라세루까나? 소시따라,나마에모 캉가에나쿠쨔』
 집에서 같이 살 수 있을까나? 그럼, 이름도 생각해야겠네.

 夕日が きえて,お星さまが ひとつ ふたつってふえてくる頃
 유ㅡ히가 키에떼,오호시사마가 히토쯔 후타쯧떼 후에떼쿠루코로
 저녁해가 사라지고, 별님이 하나 둘 늘어갈 무렵

 アユちゃんの小さな手にかわいい花が集まった.
 아유짱노 찌이사나 테니 카와이이 하나가 아쯔맛따
 아유짱의 자그마한 손에 예쁜 꽃이 모였다

『いこう』
『이코ㅡ』
 가자


 僕とアユちゃんはスキップしながらアユちゃんのおうちへ向かった.
 보쿠토 아유짱와 스킵프시나가라 아유짱노 오으찌에 무캇따
 나와 아유짱은 깡총깡총 뛰면서 아유짱네 집으로 향했다

『首輪もしないで步いてると,保健所の人に連れて行かれちゃうのよ.』
『쿠비와모 시나이데 아루이떼루토,호켄죠노 히토니 쯔레떼 이카레쨔으노요.』
 목걸이도 안하고 걸어다니면, 보건소 사람에게 끌려갈거야.

 なに? 保健所の人って なに?
 나니? 호켄죠노 히톳떼 나니?
 뭐야? 보건소 사람이라니? 뭔데?

『ころされちゃうんだよ.』
『코로사레쨔은다요.』
 죽을지도 몰라

 そ,そうか? でも,僕は首輪が嫌いで逃げて來たんだけどな...
 소,소ㅡ까? 데모,보쿠와 쿠비와가 키라이데 니게떼 키딴다케도나...
 그, 그런거야? 하지만, 난 목걸이가 싫어서 도망 나온건데...


『ア,おかあさん!!』
『아,오카ㅡ상!!』
 아, 엄마!!

 アユちゃんが走り出した.
 아유짱가 하시리다시따
 아유짱이 달리기 시작했다

『アユ! 何時だと思ってるの?』
『아유! 난지다토 오못떼루노?』
 아유! 몇신줄 아니?

『そんなにお外がいいんなら,もうかえって來なくていいっ!!』
『손나니 오소토가 이인나라,모ㅡ 카엣떼 코나쿠떼 이잇!!』
 그렇게 밖이 좋으면, 이젠 돌아오지 않아도 돼!!

 アユちゃんの目の前でバタンとドアが閉まった.
 아유짱노 메노 마에데 바탕토 도아가 시맛따
 아유짱의 눈 앞에서 꽝 하고 문이 닫혔다

 アユちゃん...
 아유짱...
 아유짱...

 アユちゃんはポロポロ淚をこぼした.そして,花を地面に投げつけた.
 아유짱와 포로포로 나미다오 코보시따.소시떼,하나오 지멘니 나게쯔케따
 아유짱은 뚝뚝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꽃을 땅바닥에 내던졌다

 しばらくすると,ドアが開いた.
 시바라쿠스루토,도아가 히라이따
 잠시후 문이 열렸다

 アユちゃんのママはアユちゃんの腕を引っ張って家に入った.
 아유짱노 마마와 아유짱노 으데오 힛빳떼 이에니 하잇따
 아유짱네 마마는 아유짱의 팔을 끌고 집으로 들어갔다

 ちょっとの間 僕は玄關の前を行ったり來たりした.
 죳또노 아이다 보쿠와 겐칸노 마에오 잇따리 키따리시따
 한동안 나는 현관 앞을 왔다 갔다했다

 アユちゃんのママはどうしてあんなふうにアユちゃんをいじめるんだろう?
 아유짱노 마마와 도ㅡ시떼 안나후ㅡ니 아유짱오 이지메룬다로ㅡ?
 아유짱네 마마는 어째서 그런식으로 아유짱을 괴롭히는걸까?


 僕はちらかった花のにおいをかいだ.そしたら,そっとドアが開いて
 보쿠와 찌라캇따 하나노 니오이오 카이다.소시따라,솟또 도아가 히라이떼
 나는 흩어진 꽃의 향기를 맡았다. 그러자 살며시 문이 열리고

 水の入った小さなジャムのビンと大きな布の袋を持ったアユちゃんが出て來た
 미즈노 하잇따 찌이사나 쟈무노빙토 오오키나 누노노 후쿠로오 못따 아유짱가 데떼키따
 물을 담은 자그마한 쨈병과 커다란 천주머니를 든 아유짱이 나왔다

『シㅡッ』
『쉬ㅡㅅ』
 쉬ㅡㅅ

 アユちゃんは僕をなでると,よこに袋を置いて,花をビンに入れ始めた.
 아유짱와 보쿠오 나데루토,요코니 후쿠로오 오이떼,하나오 빙니 이레하지메따
 아유짱은 나를 쓰다듬고, 옆에다가 주머니를 놓고 꽃을 병에 담기시작했다

 ごめんねって花にあやまりながら.
 고멘넷떼 하나니 아야마리나가라
 미안해 라며 꽃에게 사과하면서,

 お花のビンを片手に袋を持って立ちあがると,
 오하나노 빙오 카타테니 후쿠로오 못떼 타찌아가루토
 꽃병을 한손에 주머니를 들고 일어서서

 アユちゃんは僕に おいで おいでって驅け出した.
 아유짱와 보쿠니 오이데 오이뎃떼 카케다시따
 아유짱은 나에게 이리와 이리와 하며 달리기시작했다


 アユちゃんは途中のお店で牛乳をかって
 아유짱와 도쮸ㅡ노 오미세데 규뉴오 캇떼
 아유짱은 도중에 가게에서 우유를 샀다

 それから,暗くなった公園へ行って
 소레카라,쿠라쿠낫따 코ㅡ엥에 잇떼
 그리고, 어두어진 공원으로 가서

 袋の中からお皿を出すとそこに牛乳を入れてくれた.
 후쿠로노 나카카라 오사라오 다스토 소코니 규뉴오 이레떼쿠레따
 주머니속에서 접시를 꺼내 거기에 우유를 담아 주었다

 僕が牛乳を飮み終わると アユちゃんは袋から大っきなバスタオルを出して
 보쿠가 규뉴오 노미오와루토 아유짱와 후쿠로카라 오옷키나 바스타오루오 다시떼
 내가 우유를 다 마시자 아유짱은 주머니에서 커다란 목욕타올을 꺼내서

 それに僕をくるんで 石でできたすべりだいの上へのぼった.
 소레니 보쿠오 쿠룬데 이시데 데키따 스베리다이노 우에에 노봇따
 거기에 나를 감싸고 돌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에 올라갔다

『ここが今夜のあたしたちのねぐらよ.』
『고코가 콩야노 아타시다찌노 네구라요.』
 여기가 오늘밤 우리들의 잠자리야

 うん! いいよ!
 응! 이이요!
 응! 좋아!

 僕はすっごくうれしかった.でも,アユちゃんは泣きだしちゃった.
 보쿠와 슷고쿠 으레시캇따.데모,아유짱와 나키다시쨧따
 나는 너무나도 기뻤어. 하지만, 아유짱은 울기 시작했다

 アユちゃん,アユちゃんがいい子なのは
 아유짱,아유짱가 이이코나노와
 아유짱, 아유짱이 착한 아이라는건

 僕がちゃんと知ってる.だから 大丈夫だよ.
 보쿠가 쨩토 싯떼루.다카라 다이죠ㅡ부다요
 내가 잘 알고있어. 그러니 괜찮아

 僕がほっぺたを なめるとアユちゃんは顔をあげてちょっと笑った.
 보쿠가 홋펫타오 나메루토 아유짱와 카오오 아게떼 죳또 와랏따
 내가 뺨을 핥자 아유짱은 얼굴을 들어 살며시 웃었다

『見て,このすべりだいのもよう いるかだったんだ.』
『미떼,고노 스베리다이노 모요ㅡ 이루카닷딴다.』
 봐, 이 미끄럼틀 모양. 이루카(돌고래)였네

 いるか?
 이루카?
 이루카(돌고래)?

『そうだ! るかにしよう.なまえ』
『소ㅡ다! 루카니 시요ㅡ.나마에』
 그래! 루카 라고 하자. 이름

 え? ぼ.. ぼくの?
 에? 보.. 보쿠노?
 에? 내 이름?

『るか,るㅡか』
『루카,루ㅡ카』
 루카, 루ㅡ카

 アユちゃん,星がきれいだね.
 아유짱,호시가 키레이다네
 아유짱, 별이 예쁘지?

『るか,見て.星がきれいだね.』
『루카,미떼.호시가 키레이다네.』
 루카, 봐, 별이 예쁘지?


 僕とアユちゃんは次の朝 おまわりさんに見つけられて
 보쿠토 아유짱와 쯔기노 아사 오마와리상니 미쯔케라레떼
 나와 아유짱은 다음날 아침 경찰아저씨에게 발견되어

 おうちへ歸ることになった.
 오으찌니 카에루 코토니 낫따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アユちゃんはアユちゃんのおうちへ,僕は僕のおうちへ
 아유짱와 아유짱노 오으찌에,보쿠와 보쿠노 오으찌에
 아유짱은 아유짱네 집으로, 나는 우리집으로

『るか,逃げて來ちゃったんだって?』
『루카,니게떼 키쨧딴닷떼?』
 루카, 도망쳐 나왔다면서?

 別れぎわに アユちゃんは僕をだっこして言った.
 와카레기와니 아유짱와 보쿠오 닷코시떼 잇따
 헤어질 무렵, 아유짱은 나를 안고서 말했다

『飼い主の人,すっごく心配したんだって』
『카이누시노 히토,슷고쿠 심빠이시딴닷떼』
 주인이 엄청 걱정했대

 アユちゃん...
 아유짱...
 아유짱...

『るか,一緖にいてくれてありがとう.』
『루카,잇쇼니 이떼쿠레떼 아리가토ㅡ』
 루카,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アユちゃんの小さな手が最後に僕をなでた.
 아유짱노 찌이사나 테가 사이고니 보쿠오 나데따
 아유짱의 자그마한 손이 마지막으로 나를 쓰다듬었다

 アユちゃんがママに手を引かれてドンドン遠くなって行くのを
 아유짱가 마마니 테오 히카레떼 돈동 도오쿠낫떼 유쿠노오
 아유짱이 마마의 손에 이끌려 점점 멀어져가는 것을

 僕はいつまでも見送った.
 보쿠와 이쯔마데모 미오쿳따
 나는 언제까지고 바라봤다


 僕の飼い主がやって來て僕を抱きしめる.
 보쿠노 카이누시가 얏떼키떼 보쿠오 다키시메루
 나의 주인이 와서 나를 끌어안았다

 逃げてごめんね.首輪がいやだっただけなんだよ.
 니게떼 고멘네.쿠비와가 이야닷따다케난다요
 도망쳐서 미안. 목걸이가 싫어서 그랬을뿐이야

 僕はあったかい腕の中で急に眠くなった.
 보쿠와 앗타카이 으데노 나카데 큐ㅡ니 네무쿠낫따
 나는 따스한 품안에서 갑자기 졸려졌다

 眠ってしまう前に一生懸命 思った.
 네뭇떼시마으 마에니 잇쇼ㅡ켄메이 오못따
 잠들어버리기 전에 열심히 빌었다

 アユちゃんのママがアユちゃんにやさしくしてくれますように...
 아유짱노 마마가 아유짱니 야사시쿠시떼 쿠레마스요ㅡ니...
 아유짱네 마마가 아유짱에게 다정히 대해주었으면...

 アユちゃんが二度と泣きませんように...
 아유짱가 니도토 나키마셍요ㅡ니...
 아유짱이 두번 다시 울지 않았으면...

 もう一度アユちゃんに會えますように...
 모ㅡ 이찌도 아유짱니 아에마스요ㅡ니...
 다시 한번 아유짱을 만날 수 있었으면...

 僕,忘れないよ...
 보쿠,와스레나이요...
 나, 잊지 않을거야...

 忘れないよ...
 와스레나이요...
 잊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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