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조금 이상하게 말하는 문장의 경우도 되도록 그대로 번역 하였습니다.
- 상, 짱, 군... 등의 호칭이나, 흔히들 아는 업계 기본 지식 용어(?)는 그대로 사용 하였습니다.
- 라디오 네임(투고명)은 네타가 포함되거나, 재미있거나, 번역 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곤 일어 발음 그대로 적었습니다.
- 자막에 출처 표기 없으니. 혹여 퍼갈 분 계시면 출처는 안밝혀도 좋지만, 자기가 한 것처럼 꾸미지만 말아 주세요.
애니메이션을 보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알만한 것들에 관해선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 이와고 미츠아키
'岩合光昭'
동물 사진가. 고양이 등의 신변에 가까운 동물부터 세계 각지의 야생 동물까지 다양한 소재를 촬영
- 무스카
'ムスカ'
지브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악당. '봐라. 사람이 먼지와도 같구나!(見ろ人がゴミのようだ!)' 라는 대사로 유명.'고토 유코'가 그림에 적어넣은 것도 대사 중 하나, '라퓨타는 멸망하지 않는다. 몇 번이고 되살아날 것이다!(ラピュタは滅びぬ、何度でもよみがえるさ!)'
- 크리스텔
'滝川クリステル(타키가와 크리스텔)'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유치 대회에서 불어와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던 탤런트 겸 아나운서. 프랑스 혼혈.
- 24시간 TV
'24時間テレビ~愛は地球を救う~(24시간 TV∼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1978년부터 매년 8월 하순 토요일에서 일요일에 걸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치어리티 방송. 여러 코너로 진행되는데, 그중에는 마라톤도 포함되어 있음.
'サライ(사라이)'
24시간 TV의 테마송으로 사용되었던 노래. '사라이'의 뜻은 페르시아어(سرای,Srāy,Srāi)로, 직역하면 오두막, 집 혹은 사막의 오아시스를 뜻함
- 무츠 고로우
'ムツゴロウ'
'무츠 고로우 동물왕국(ムツゴロウ動物王国)'은 '무츠 고로우(ムツゴロウ)'로 불리우는 '하타 마사노리(畑正憲)가 북해도에 개설한 왕국. 동물과 직접 어울리기 위해 만든 시설
히다마리 라디오×사에·히로 졸업편입니다.
히다마리 라디오 1기 자막 완료하고서, 밀려 있는 나머지 손댈 엄두도 안나고, 다른 라디오 하느라 팽개쳐 놨었는데요. 어느새 아니메도 마지막인 '졸업편'이 나오고, 라디오도 마지막으로 '졸업편'이 나왔네요.
시리즈 때마다 항상, 모든 일환의 끝이라고 했었고, 항상, 끝났다는 기분이 안드는 아니메와 라디오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과연 이것이 정말로 끝인가? 싶기도 하고,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기분도 드네요. 뭐, 원작은 아직 끝이 아니니. 더 두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인기작이니 만큼, 언제든 다음 시리즈가 이어져도 이상할 것이 없겠네요.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라디오라서, 1기 이후부터 '졸업편'까지 사이에 있었던 시리즈들도 마저 자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은 욕심에 시작한 라디오 자막에 다들 별 호응이 없다는 점이 의욕을 떨어지게 만드네요.
게시물에 덧글이 많이 달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광고라도 한 번 클릭한다던지 흔적을 남기는 이도 없고, 다 귀찮으면 감상하면서 공감이라도 하게 코멘트라도 달아보라고 플레이어까지 바꿔봤지만, 그럼에도 반응들이 없네요.
뭐랄까? 정말로 솔로 플레이인건가? 싶기도... 정말로 이딴 라디오(x)... 이딴 자막(o) 보는 녀석이 있긴 한건가? 니켈니켈 바이~!
어차피 다른 시리즈들은 이미 오래 되었으니. 따로 자막을 기약할 것도... 기대하는 이도 없는듯 하고... 이번에는 정말로 끝이라는 분위기라서 우선은 만들어 올려보는 마지막 히다마리 스케치 라디오 자막입니다.
미친듯한(?) 분량... 극장판 따윈 비교도 안되는 대사량... 250k를 넘는 자막 용량이 말해줍니다. 정말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히다마리 스케치 라디오 자막... 즐겁게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코멘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