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분 중에서 적게 잡은 C: 용량 때문에 고민이신 분이 계셔서 적어봅니다.
예전에 저도 이 문제로 고생하다가 파티션 관련 글을 보고 따라해서 해결한 적이 있네요.
관련 정보는 아래의 블로그에서 얻어왔습니다.
캐플 블로그
파티션 이외에도 컴퓨터와 관련된 여러 좋은 정보들이 많으니.
한번쯤 들러 보세요. 여러 궁금증이 해결될겁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하나의 하드 디스크에 파티션을 나눠서 여러 드라이브로 사용할 경우가 있는데,
사용하다가 용량이 부족해져서 용량을 늘려잡아야할 경우가 생길 수 있겠죠.
딱히 중요한 자료가 없거나 용량이 크지 않은 경우, 다른 하드에 백업한 이후에
파티션을 다 날려버리고 새로 잡고 포멧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에는 다음의 방법을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소개한 블로그를 통해서 관련한 지식은 충분히 얻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만,
소중한 자료가 담긴만큼 섣불리 하다가 날려 버릴 수도 있을까 싶어서 걱정인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직접 시연해 보일테니. 안심하시고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마도 대개 이런 상황일겁니다. C: 드라이브엔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고, D: 는 자료용이겠죠.
'내 컴퓨터'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메뉴'에서 '관리'를 열어줍니다.
'컴퓨터 관리'창에서 '디스크 관리'를 선택 해주면 현재의 디스크 상태가 표시 됩니다.
C: 드라이브의 용량을 늘려줄 것이기 때문에, D: 드라이브의 용량을 축소하여 필요한 용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D: 드라이브 영역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메뉴' 중에서 '볼륨 축소'를 선택합니다.
D: 드라이브에서 확보 가능한 최대 용량이 표시 되는데, 필요한 용량만큼 입력하시면 됩니다.
저는 10기가의 용량을 입력하고 축소를 실행하겠습니다.
D: 드라이브에서 10기가만큼 떨어져 나와서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표시가 되었습니다.
C: 드라이브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를 통해서
'볼륨 확장'으로 용량을 붙여줘야 하는데 활성화가 안되어 있네요.
아마도 여기서부터가 골머리를 썩게 되는 부분일겁니다.
D: 드라이브의 메뉴에서는 '볼륨 확장'이 되는데 말이죠.
그렇습니다.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있어도 오른쪽에 연이어 있지 않으면 붙일 수가 없는거죠.
중간에 끼어든 D: 드라이브 때문에 C: 드라이브에 남는 용량을 붙일 수가 없는겁니다.
D: 드라이브 파티션을 지워 버리면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되어서 쉽게 작업할 수가 있지만,
애초에 D: 드라이브의 자료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시작한 일인데 그럴 수는 없겠죠...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자가 허접해서 제대로 모든 작업을 지원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Partition Wizard Home Edition
공식 사이트 http://www.partitionwizard.com/free-partition-manager.html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partitionwizard.com/download.html
다운로드 하셔서 설치하신 이후에 'Partition Wizard'를 실행해 주세요.
용량을 늘려줄 C: 드라이브를 선택 하시고, 'Extend Partiton'을 클릭
사용될 공간을 선택하는 부분에서 아까 준비해둔 '할당되지 않은 공간' 10기가를 선택해 줍니다.
아래의 설정바가 중간 용량인 5기가에 있을텐데, 끝까지 밀어서 최대 사이즈인 10기가로 해줍니다.
C: 드라이브의 새로운 예상 사이즈가 70기가
'할당되지 않은 공간' 10기가의 용량이 0이 될 것이라고 표시해 주네요.
위에까지의 작업은 실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Apply'를 눌러주게 되면 실제로 작업이 시작됩니다.
실제로 진행하겠느냐는 경고 문구가 나옵니다. 'Yes'를 눌러서 작업 실행.
지정한 용량에 따라서 수초간 작업이 진행된 후에 모든 것이 완료됩니다.
C: 드라이브의 용량이 10기가 늘어나서 70기가가 된 것이 보이고,
'할당되지 않은 공간' 10기가가 사라진 것이 보입니다.
탐색기에서도 C: 드라이브가 70기가로 용량이 늘어난 것이 보입니다.
D: 드라이브는 용량이 10기가 줄어서 41기가가 되었네요.
D: 드라이브에 들어가서 확인해 봐도, 기존의 자료는 전혀 이상없는 것이 보입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예전에 쓰던 노트북에 배드섹터가 났었던 120기가 하드를 사용해서 실행해 봤는데요.
스샷을 찍는 동안에 하드가 뻗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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